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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지난해 공모사업 빛 봤다. 사업비 223억원 확보
[헤럴드 경제(영주)=김성권 기자]영주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0
일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을 통해 총 223억 원의 사업비와 시상금 37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54억 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35억 원,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28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66억 원, 인삼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공모사업 21억 원, 돌봄농장 조성 공모사업 10억여 원 등 총 17공모사업 선정과 31개 부문 평가 우수 인센티브를 포함해 이같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상사업으로는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 최우수, 새마을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 등 총 20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7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시는 그동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
·도비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사업을 발굴해왔다.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도 각 중앙부처별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 자료준비 등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 발굴과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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