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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경찰,인권의식 향상 태스크포스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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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가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T/F팀을 발족하고 김태철(가운데)서장과 위촉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천 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경찰서가 인권경찰로 자리매김하기위해 4인권의 식 향상 태스크포스팀(이하 T/F) 발족시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팀 발족은 경찰권이 위법 또는 부당하게 행사돼 인권침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있는지 선제적 인권진단 으로 주민들로부터 따뜻하고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다.

권인식 향상 T/F팀은 박원식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각 수사부서 업무담당자 6명을 위원으로 구성, 분야별 수사절차, 시설개선, 경찰관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날 첫 회의에서는 방문민원인 대기실 확충, 피조사자 초상권 보호를 위한 전용조사실 설치 방안 등이 논의 됐고 향후 외부위원 위촉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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