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타마을 등 우수한 자연자원으로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변하고 있는 봉화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 며, 그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활용해 봉화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주출신인 신임 이 부군수는 경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경상북도 월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에 발을 디뎠다.
포항시 주택,건축과장, 시설과장으로 재임하면서 탁월히 업무를 수행해 도청 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단, 건축지적과장을 역임했다.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청 신도시조성과장을 거쳐 지난해 문화유산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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