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임직원들이 건강나눔 걷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후원금으로 중증장애인들에게 혈압기를 선물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은 22일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가정용혈압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나눔 걷기 캠페인은 '나눔과 건강'을 위해 임직원들이 1주일간 걷기운동으로 측정한 걸음을 휴대폰 앱(App) 등으로 회사에 인증하면 1일 5000걸음 이상마다 1원씩 기금을 적립해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에게 혈압기를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건강과 나눔을 위해 누적된 걸음은 1백74만2027보, 그 중 5000걸음 이상이 99만6227보로 총 100만원의 기금이 적립돼 중증장애인들의 위험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혈압기를 후원하게 됐다.
중증 장애인들에게 혈압기는 위험질병으로부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필수 기기다.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한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사랑이 담긴 혈압기가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함으로써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의 건강나눔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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