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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독도해상서 선원13명탄 표류어선 울릉도로 예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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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헤럴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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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독도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함정에 의해 울릉도로 예인되고 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17일 새벽 110분께 독도 북동쪽 344km 해상에서 경북 영덕군 강구항 선적 S(75t,승선원 13)가 항해 중 추진기 파손으로 표류 중이라며 해경 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인근 해역서 경비중인 5000t급 삼봉호(함장 최시영.총경)를 급파, 이날 오후 3시부터 예인을 시작해 18일 오후 10시께 울릉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제 사고선박은 자력항해가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13명의 선원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경이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 기상특보가 발효돼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일고 있어 예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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