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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 예산심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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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부터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8년도 세입 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첫날 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실국별로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기획단, 투자유치실, 감사관, 여성가족정책관, 복지건강국 소관의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배영애 의원(비례)은 서울지사와 세종사무소를 각각 운영하는 데 따른 효율성 문제를 제기했으며 황병직 의원(영주)은 지방세 미수납액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안희영 의원(예천)은 시도지사협의회 분담금이 증액된 사유를 물었고 김희수 의원(포항)은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용역비 등 적립금 절감 대책을, 김인중 의원(비례)은 도민안전 예산확보 대책마련을 각각 강조했다.

장용훈 의원(울진)은 포항 농수산물검사소 설립 국비예산 확보 지연을 질타했고 조현일 의원(경산)은 장기적인 예산수립을 요구했다.

한창화(포항) 예결특위 위원장은 포항 지진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정집행의 탄력적 운영을 주문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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