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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산업 무상임대 공영주차장 조성 준공식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태광산업의 통큰 지원으로 울산시 야음 장생포동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이 해소되게 됐다.

울산시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1일 주민들과 주요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음장생포동(태광산업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음장생포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야음장생포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에서 사업을 키워온 태광산업(주)에서 사택 토지를 남구청에 무상임대하는 통큰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야음동 366-4외 1필지에 위치한 야음장생포동 공영주차장은 면적 4560.3㎡로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차장 98면을 조성했다.

이 사업으로 야음장생포동 일대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장이 없어 불편을 겪던 인근 울산번개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광산업의 통 큰 결정으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극심했던 야음장생포동 일대에 공영주차장이 생겨 주민불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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