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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밀화학, 무룡초에 도서구입비 1천만원 기증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2006년부터 맺어 온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을 위해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이홍렬 대표이사)은 20일 무룡초등학교를 찾아 도서구입비 1000만원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롯데정밀화학이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개선 및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 구입비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도서, 학습 전집, 필독 도서 등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희망하는 도서들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책을 통해 과학과 더욱 친해지고 견문을 넓혀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함으로써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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