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건물이 지진으로 금이 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15일 오후 2시 29분께 발생한 규모 5.4 지진 이후 포항에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오후 2시 32분께 규모 3.6의 추가 여진 이후 4시 49분께 포항시 북구 북쪽 8km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또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등 추가 여진에 대비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