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농협은행, 사용자 편의강화 '올원뱅크 2.0' 출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이미지중앙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농협은행이 작년 8월 출시한 금융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고도화 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추가한 '올원뱅크 2.0'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올원뱅크 2.0' 버전은 계좌정보 및 자주쓰는 서비스를 첫 화면에 배치하고 단계별 전자서명 축소, 골드바 등 다양한 상품 신설,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른 농협금융 계열사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NH금융통합’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받을 사람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외화선물 보내기’로 농협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찾을 수 있고,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을 탑재해 전세계 200여 국가에서 빠르면 10분 이내에 수취할 수 있는 해외송금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5060세대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농협은행의 은퇴설계 브랜드인 ‘All100플랜’과 연계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와 귀농귀촌, 재취업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골드바 시세 등의 정보 제공과 함께 골드바 판매와 매입까지 대행한다.

젊은 세대를 위한 서비스로는 영업점 방문 없이 차량구입용 대출이 가능한 ‘NH간편오토론’을 탑재했고, 캐시비(CashBee)와 연계해 교통카드 잔액이 모자라지 않게 돕는 자동알림과 충전기능을 선보였으며, 2030세대가 선호하는 모바일쿠폰(기프티쇼), 음원(지니뮤직), 웹툰(코미코), 쉐어하우스(컴앤스테이) 등의 제휴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올원리포트’를 통해 월별·일별 입출금 내역 및 계좌별 상세내역을 제공받고, ‘올원매니저’로 카드결제, 공과금 등 월별 지출 예정금액을 관리하여 본인의 금융거래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 2.0'을 기념해 12월 3일까지 올원뱅크로 캐시비 교통카드를 충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80명에게 ‘캐시비 교통시계’와 ‘캐시비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