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입동인 지난 7일 대구 중구 남산 2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근로자 대표위원과 직원 등 16명은 차량접근이 어려운 세대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에 기탁했다.
원유택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 대표위원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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