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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마트, 26일부터 4일간 ‘메가블랙데이’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메가마트가 겨울시즌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파격 행사를 마련한다.

메가마트는 ‘메가블랙데이’를 26일부터 29일까지 메가마트 전 점포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메가블랙데이’는 메가마트가 2009년 국내 유통업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해 4일간 매장 내 모든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연중 마지막 최대 규모 할인행사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4만여 상품을 할인하는 이번 행사는 인기 신선신품과 생필품을 비롯해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편의상품, 업소용 대용량 상품과 겨울 시즌상품 등 차별화 상품군을 대거 확대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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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블랙데이’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 상품을 10~50% 할인한다.

롯데/신한/국민/비씨카드로 구매시 대표 할인상품으로 호주산 냉장 찜갈비(100g)는 정상가 1980원에서 49%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하며 작년에 비해 20~30% 이상 가격이 오른 양파(2.5kg/망)는 정상가 5980원에서 33% 할인된 3990원, 제철 맞은 조생밀감(3kg/박스)은 정상가 1만원에서 31% 할인된 6900원에 판매한다.

또 1등급 이상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100g)는 정상가에서 39% 할인된 2880원, 1등급 한우 등심(100g)은 36% 할인된 5400원, 극세사 양면이불(160*210)은 56% 할인된 3만9000원,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100g)은 38% 할인된 1170원, 다시 햇멸치(1.5kg)는 36% 할인된 9500원, 전기요(싱글)는 30% 할인된 4만5000원, 쌀(20kg)은 16% 할인된 3만6900원 등에 판매한다.

또한 제주갈치, 바나나, 활 전복, 시금치, 고구마 등 인기 신선식품을 비롯해 라면, 커피, 참기름, 간장 등 가공식품과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침구류 등 200여 대표 인기상품을 별도로 선정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겨울맞이 준비 할인행사도 전개한다.

전기히터 4만9000원, 김치냉장고 89만원, 온열매트 9만9000원 등 겨울 시즌 가전제품을 30~40% 할인과 함께 메가마트에 입점한 전자랜드 매장에서는 TV, 냉장고 등 인기 전자제품 전 품목을 블랙데이 특별 가격으로 기획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소용량·편의 상품 확대와 함께 업소용 대용량 상품 등 300여 품목의 차별화 상품군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전도 선보인다.

이번 메가블랙데이 행사 기간 동안 가을겨울 패션 상품을 최대 90% 할인과 함께 패션 상품 구매 금액별 상품권도 증정한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채소, 과일, 육류 등 인기 신선식품과 생필품, 겨울 시즌 가전제품과 소용량 상품 등을 특별 기획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매장 내 모든 상품에 할인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올해 최고의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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