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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호 의원, 대구지역 가정폭력 급증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건수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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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이 대구지방경찰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가정폭력 검거 건수는 2329건으로 집계됐다.

2013591, 2014697, 20151635건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발생 건수도 1186건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강석호 의원은 "수사기관이 가정폭력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대구지방경찰청이 향후 지역의 가정폭력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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