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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한마음 상생 합동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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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협이 감 수확에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20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찿아 일손 돕기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 청도반시 수확으로 턱없이 일손이 모자라는 청도군 화양읍을 찾아 온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경북농협 직원 외에도 청도군지부(지부장 금동명),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 청도군고향주부모임(회장 윤분선), 청도군농가주부모임(회장 현주희)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일손돕기는 투병 과 가정형편 등으로 본격적인 감 수확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농가사정을 접한 청도농협의 주선으로 긴급하게 지원인력을 구성하게 됐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촌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독거농가·고령농가·부녀자농가·장애농가 등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긴급지원하는 일손돕기119를 결성 운영 중에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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