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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출신 볼 빨간 사춘기, 영주 특집 ‘열린음악회' 무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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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 시골밴드등 수식어를 달고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볼 빨간 사춘기가 고향 영주에 온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기념하고 경북 영주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24일 오후 7시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무대가 열린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영주출신 2인조 밴드 볼빨간 사춘기를 비롯해 전인권 밴드, 장혜진, 김연자, 장민호, B1A4, 위키미키, 김나니, 컨템포디보, KBS관현악단이 다양한 장르로 영주시민들을 만난다.

초대권은 17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착순 배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주경기장 북문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좌석 배정은 선착순이다.

시는 행사 개최에 맞춰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당기고 1, 3번 버스를 증차해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공무원, 교통자원봉사단체, 경찰 등 300여명이 주요 교차로, 행사장 주변 등에서 교통소통 지원 등에 앞장선다.

장사원 시 문화예술과장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풍기인삼축제 개최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극식한 혼잡이 우려되므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안전 질서 유지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다음달 24일 오후 6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20~ 29일까지 ‘2017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2017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21~29)’, ‘2017영주사과축제 10.28~11.5)’를 개최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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