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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북면 현포 해상서 어선 전복 사고발생 선원5명 무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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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북면 현포항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친 어선이 침수로 전복돼 선원들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1046분께 울릉도 북방 6( 북면 현포 앞바다)해상에서 5명이 탄 통발 어선 T(9.77t·구룡포선적)가 기관실 침수로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1511함의 고속단정을 급파해 뒤집힌 배 위에 있던 선원 5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현포항에 위치한 어민 숙소에서 휴식 중이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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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실 침수로 뒤집힌 선박에 해경이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해경은 해양오염여부를 확인하고 선장k씨(52)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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