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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가스 사용시설 안전점검 추진단 봉화서 업무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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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봉화군과 함께 내년3월까지 LPG 사용시설 수용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3일 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 봉화군에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16일 봉화군이 밝혔다.

봉화군은 10월부터 내년3월까지 안전점검 추진단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LPG 사용시설 안전점검사업에 선정된 이후 후속조치로 구성된 점검 추진단이다.

앞으로 점검 추진단(점검원)은 전 가구(17,470여세대)를 방문, 무료로 점검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들에 대해서는 지원사업도 펼친다. 점검에 앞서 전문검사원과 업무를 수행할 인력도 공고를 통해 모집해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했다.

박노욱 봉화 군수는 이번 LP가스 사용시설 안전점검으로 단 한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조사결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관내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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