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2017 문경사과축제'가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지난 14일 개막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16일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참여 행사를 열고 있다.
도전 기네스, 사과낚시, 사과 활쏘기, 행운의 문경사과 다트, 숨은그림찾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복장체험 등이 진행 중이다.
또 축제참여 사과농가가 직접 수확한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사과특판 부스 및 사과 경매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장을 찾아 명품 문경사과도 맛보고 가족들과 잊을 수 없는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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