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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에 전동배·최명희 부부 선정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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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전동배·최명희씨 부부(사진)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원예농협 조합원인 이들 부부는 시행착오를 거쳐 습득한 영농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전파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GAP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농산물 생산의 선구자 역할을 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또한, 1989년 귀농이후 작목반장,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청년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으며, 현재 울산원예농협 조합원으로 재임하면서 농업인의 여론을 수렴해 농협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농업인으로서의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새농민상은 농협에서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제공과 함께 수상자들의 모임인 (사)전국새농민회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이 모임은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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