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이사장 신현욱)은 25일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추석맞이 백미 1912포(20Kg / 92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신현욱 이사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세대에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된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을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68여 억원 상당을 구매해오고 있다. 구매한 쌀은 매년 설, 5월 가정의 달,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 보훈단체 등에 전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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