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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공자학원 한중 유교·인문 교류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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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안동시 일원 에서 열린다.

안동대학교공자학원 주관, 경상북도와 안동시, 중국공자학원총부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중 전통건축과 현대문화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와 전통건축 현장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오전 10시 안동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에 안동대 국제교류관 2층 중회의실에서 국제학술대회 한중 전통건축과 현대문화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중 문화 교류 음악회가 전석무료로 열린다.

21일에는 오전 930분 부터 백운정, 내앞종택,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한중 전통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전통 건축 현장 대화’ 1부가 진행된다. 22일 오전 930분 부터 겸암정사, 옥연정사, 하회마을에서 2부가 이어진다.

특히 21~22일은 행사 에 초청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추로지행 문화기행팸투어도 실시될 예정이다.

송환아 안동대 공자학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 전통건축과 현대문화에 대한 논의 와 현장대화를 통해 한중 전통건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유교적 인문 가치를 발견·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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