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지난 15일 삼성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교직원, 학생, 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세광 한의예과 교수가 이사장 공로상을, 강정구 교무지원팀장이 총장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또 총동창회, 교수협의회, 교수친목회, 직원친목회, 재직동문회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제도 개혁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교기념식 이후에는 프라임사업단과 코어사업단이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인문학세미나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