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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복주·예천 경도 병원 '좋은 요양병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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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복지 요양병원 전경(인덕의료재단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 복주요양병원과 예천군 경도요양병원이 헬스조선의 '좋은 요양병원'에 선정됐다.

12일 복주병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헬스조선에서 환자가 믿고 찾을 있는 좋은 요양병원 10곳을 선정했다.정부기관으로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2등급 이상) 평가를 받은 전국 요양병원들의 신청을 받아 의료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과정은 현재 요양병원을 이용 중인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해 요원의 모니터링과 현장 실사,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자문위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에 대한 비중을 높여 서비스, 진료, 환경 만족도 등을 살폈다.병원 내부의 냄새여부와 청결상태, 면회 공간 등 시설환경 등은 현장실사했다.

심사위원들은 병원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과 차별화 요소, 평판 등에도 주목했다.'좋은 요양병원'1차로 선정된 경도요양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한 전문재활치료가 가능하다.

주말 재활치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의료진의 체계적인 진료 외에도 병원의 사회적 책임인 '감사나눔경영'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복주요양병원은
경북 북부 최초의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젊은 의료진들과 재활 시설을 갖춰져 있어 전문재활치료가 가능하다. 존엄케어를 목료로 42탈을 시행해 환자중심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IT 접목된 호텔형 프리미엄 재활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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