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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분천 산타마을 한여름 무더위 날렸다.
방문객 5만여명 4억8천여만원 경제적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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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30일간 운영된 산타마을에 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4억8천여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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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 산골마을에서 진행된 한여름 크리스마스 산타마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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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분천역에서 개장된 산타마을은 30일간의 운영 기간동안 5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48000여만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렸다.

본격적인 휴가철 기간 동안 진행된 한여름 산타마을은 분천역 앞 푸른 잔디와 시원한 물안개터널, 낙동강 비경길을 즐기는 자전거셰어링 등의 한여름에 걸맞는 옷으로 갈아입고 방문객을 맞이했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산타 슬라이드 지붕 포토존과 이글루 터널내 물안개 분수, 산타쉼터 겨울왕국체험 등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인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선보인 주말공연단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국 관광의 별에 걸맞은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

또한 낙동강변의 뛰어난 비경과 백두대간협곡열차를 벗삼아 강 따라
, 숲길 따라 걷는 낙동강 세 평 하늘길 트레킹코스를 찾는 관광객들은 한여름 산타마을의 백미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데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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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산타마을 한여름 크리스마스에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박노욱 봉화군수는 분천 산타마을의 계속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사계절 테마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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