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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마곡·위례신도시·동탄역지점’ 동시 개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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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역에서 인정 받은 금융서비스인프라를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으로까지 확대한다.

BNK경남은행은 7일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신도시 상업·업무지구 3곳에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을 동시 개점했다.

금융서비스인프라 확장과 수도권 자금 유치를 위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영업점 개점은 지난 1996년 11월 개점해 1999년 2월 폐점한 잠원동지점 이후 21년만이다.

BNK경남은행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 진출 교두보가 될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이 기대 이상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업무공간을 카페(Cafe)가 결합된 복합점포로 꾸몄다.

이 가운데 마곡지점은 김포공항 서울방향 대로변인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센트럴타워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마곡지점 이경호 지점장은 “서울 강서지역 핫플레이스인 마곡지구 입주민과 입주기업들의 금융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BNK경남은행 마곡지점의 영역을 넓혀나가도록 하겠다. 고객 한 분 한 분 모두를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지점은 자가건물인 경기도 성남시 위례광장로 19 아이페리온 2층에 문을 열었다.

위례신도시지점 김철환 지점장은 “경기 성남시를 비롯해 하남시, 서울 송파구와 접해 있는 위례신도시의 발전과 변화에 맞춰 금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495 동탄역리치안 2층에 마련된 동탄역지점은 동탄역 요지인 중심상가 중앙에 둥지를 텄다.

동탄역지점 이성관 지점장은 “동탄2신도시 입주민과 동탄역을 오갈 유동인구의 금융수요에 맞춰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 이를 통해 울산·경남지역 대표은행이라는 BNK경남은행의 위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은 영업점장을 포함한 6명의 여수신 금융전문가가 각각 근무하며 내방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손교덕 은행장은 “BNK금융그룹의 금융인프라와 관계형금융 등 BNK경남은행이 지역에서 쌓은 금융노하우를 백분 활용해 고객만족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며, "특히 울산·경남지역민들에게 그래왔던 것처럼 재경울산시민과 재경경남도민 그리고 수도권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정직하게 다가가 행복과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마곡지점·위례신도시지점·동탄역지점 개점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에 6곳 전국에 167개 영업점을 두게 됐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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