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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방해수청, 태풍대비 사전점검 & 통합공정회의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항만건설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4일 태풍대비 사전점검 및 통합공정회의를 실시했다.

울산청 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현장소장, 안전분야 관리기술자, 안전관리자 등 20여명 참석한 이날 태풍대비 사전점검에서는 북상중인 태풍 제5호(노루)를 포함한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해상에서 실시되는 항만건설 현장의 태풍 대응 현황과 현장관리 준비사항 등 실질적인 태풍대비 사전체계를 확립했다.

통합공정회의에서는 금년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별 공사 추진 현황, 취약 공정에 대한 만회대책, 현안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울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태풍 제5호(노루)가 태풍 차바와 유사한 세력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상 전문기관의 관측을 토대로 태풍정보를 예의주시하면서 소관 항만건설사업 및 시설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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