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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참여기업 모집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수용)은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필요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17 수출성공패키지 추경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경사업에는 총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내수 및 전년도 수출실적 100만불 미만의 수출초보기업 50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바우처를 제공하며, 바우처 금액 한도 내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해 희망하는 수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수출준비, 전략컨설팅, 교육, 홍보·광고·마케팅, 조사·정보, 전시상담회·바이어매칭, 해외진출 등 8개 분야, 총 40개 이상의 세부 서비스로 구성되며, 프로그램별로 단가 및 수행기업이 지정돼 있어 선택적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정부지원사업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3회 이상 참여기업은 신청을 제한했으나, 올해 ’수출바우처제도‘ 도입에 따라 지난해 이전 지원이력을 가진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5일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권수용 청장은 “울산지역의 많은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이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수출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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