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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부경찰서, '나들목 상담소' 개소식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동부경찰서(서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은 25일 일산해수욕장 관광안내소에서 라브리 심리상담연구소장과 강동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들목 상담소' 개소식을 가졌다.

'나들목 상담소'는 울산 동구청의 협조로 일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일산관광안내소 내 유휴 공간에 마련된다.

사담소에서는 피서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현직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 상담 경험이 많은 비전학교(라브리 심리상담연구소) 소속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심리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25일~ 8월 29일(13:00~18:00)까지 총 36일간 주말에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진로상담, 심리검사 등이 1:1 상담형태로 제공된다. 매주 화·금요일(16:00~17:00)에는 현직 경찰관들의 공연과 드론·야구강습, 독도역사 바로알기 강의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15:00~16:00)에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이기운 박사의 무료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울산동부경찰서 문영근 서장은 “'나들목 상담소'는 여름철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울산동부경찰서와 울산동구청, 비전학교(라브리 심리상담연구소) 민관경 3개 기관이 합심해 개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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