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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지방통계청, 기자간담회 통해 '2017년 사업계획' 발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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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청장 전백근)이 울산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2017년 울산지역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25일 롯데 씨티호텔에서 가진 울산지역 언론사와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울산시 청년(19~34세)층 인구 분포와 소득, 일자리 등에 관한 행정통계 개발을 포함,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언론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통계청은 "정부, 기업, 개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 통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통계를 단순히 생산하고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국민생활과 기업활동, 정부정책수립에 필요한 지역 밀착형 통계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특히, "일자리, 공공이익, 제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 정책맞춤형 특화 통계를 개발해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유용한 통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울산시 사회조사 결과 분석 대행, 울주군 생활밀접업종 통계 개발, 지역통계 협의회 개최 등 올해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의 각종 기본통계업무를 포괄하는 지역통계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생산된 통계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지역 언론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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