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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공원, 무지개 그물놀이 시설 새단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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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울산대공원의 무지개 그물놀이 시설 단장 후 어린이들의 방학시즌에 맞춰 오는 2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그물놀이 시설은 뜀동산과 함께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주말의 경우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2006년 개장부터 사용돼 온 그물(일본산 특허제품)의 노후화가 진행돼 안전사고의 위험을 의식, 상태가 불량한 상단 그물을 철거하고 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공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 4억 원을 확보해 동일한 품질의 국내산 그물로 전면 교체하고 편의시설을 추가했다.

안전기술팀 관계자는“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한 무지개 그물놀이 시설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기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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