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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밀화학,장애인 여름나기에 '삼계탕 300인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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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 2장애인체육관(관장 김용택 )은 중복을 맞아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이홍열 ) 임직원들과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지역기업인 롯데정밀화학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사랑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준비와 배식도 진행하며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들에게 시원한 수박과 다과를 대접했다 .

행사에 참가한 신길순(66)씨는 “올여름 더위가 유난히 빨리 시작해서 힘들었는데 한방삼계탕 맛있게 먹고 건강해질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건냈다 .

롯데정밀화학은 작년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서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

제2장애인체육관 관계자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을 나고 계신 장애인들의 건강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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