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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제3기 공무원노조 위원장 황홍현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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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영주시 공무원 노조위원장에 당선된 황홍현(오른쪽)씨가 당선증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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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제3기 위원장에 황홍현(, 45) 현 시청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이 당선 됐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치러진 제3기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총투표자 779명 중 421(54.0%)의 지지를 얻어 황홍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간으로 오는 20207월까지다.

황 위원장은 조합원 권익신장 ,신바람 나는 행복한 일터만들기 ,불합리·불공평 제도 개선 ,인사불만 개선 ,강력한 연대 구성 등을 공약했다.

황 위원장은 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에게는 참 봉사를 실천하는 공직자로서, 조합원에게는 권익과 복지향상에 힘쓰는 모습으로 다가서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1, 2기에 걸쳐 6년간 노조 사무처장을 맡아온 황홍현 위원장은 1996년 공직에 발을 디뎌 현재 홍보전산실에 6급으로 근무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박종숙씨 사이 1남 1녀를 뒀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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