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사 전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시는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해 시정을 집중하는등 하반기 국민 권익위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19일 3층 상황실에서 청렴성공 프로젝트 추진상황 최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컨설팅기관인 한국사회자본연구원의 한수구 원장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 데 남유진 시장을 비롯, 이묵 부시장, 실국장, 전부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6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 결과 제시된 청렴시책의 이행상황 점검과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전방안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남유진 시장은“기존 청렴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오늘 논의된 개선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시행함으로써 구미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가보고회에 앞서 가진 면담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한수구 원장(한국사회자본연구원)과 ‘깨끗한 도시, 청렴구미 실현’을 위해 연말까지 적극적인 지원약속과 협조를 당부 했다.
구미시는 그동안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해 청렴추진단 T/F팀 구성운영, 간부공무원 청렴정책 100분 토론회, 청렴리더 구성운영, 전국 최초 근무성적평정 일상감사 실시 등 4대전략 22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한편, 시는 다음달부터 4개월간 실시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 대비, 대민업무에 대한 최상의 친절도 향상과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 강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부패통제제도 정비 등 남은 과제를 적극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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