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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내년도 국비확보 바쁘다 바빠
장욱현 영주시장 관련 중앙부서 방문 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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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5월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1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며 예산확보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장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예산심의관을 비롯해 주요현안사업 심의부서의 담당사무관부터 과장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써고 있다
.

장욱현 영주시장은 연구개발 예산분야 사업으로 경량합금소재부품 기반구축과
, 하이테크베어링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및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내년도 소요사업비 국비 93억 지원을 건의하면서 영주가 신소재 기반 구축 사업의 최적지임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농림축산분야 사업으로 소비지유통센터 설치비 국비 70억원 지원을 건의하면서 농축산물 유통의 현대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국토 교통분야 사업에 단산~부석사간 건설공사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2018년 소요 사업비 국비 200억원 지원을 신청했다.

또한 장수발효 고택마을 조성,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무섬지리 문화경관 조성사업등 내년도 문화 관광분야 소요사업비 133억원 지원을 건의하면서 영주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예산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과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결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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