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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남구청 양궁부, 전국대회 참가 금,은,동 메달 잔치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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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 소속 양궁선수들이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4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남구청 양궁선수들은 총 7명으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여자 컴파운드 개인종합전에서 오지은과 김현주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으며, 컴파운드 혼성단체전에서도 최은규·오지은선수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재형 선수는 현대모비스와 한 팀을 이뤄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아울러 컴파운드 싱글라운드 50M 여자부에서 오지은선수가 은메달을, 남자부 최은규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리커브 남자부 30M에서도 김재형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남구의 위상을 드높인 양궁부 선수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집중력과 체력 향상을 위해 훈련량을 꾸준하게 늘려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의 대회 때에도 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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