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온산농협, 고향주부 모임 회장단 등 관내 봉사단체와 함께 16일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 감자 수확, 참깨 모종 속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임직원 60명,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20명 등 총 80여명 참여해 일손해소를 통해 농가경영비 절감에 기여 했다고 밝혔다. 또 17일에는 농협사랑나눔봉사단 30여명, 울산검사국 직원 5명, 온산농협 고주모 회원 60여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해 양파수확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울산농협은 양파 수확철을 맞아 관내 농협 봉사단체 및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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