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밀양)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명품 특산물관을 비롯해 지자체 비즈니스관, 명품 특산물향토기업관, 이벤트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세일즈 마케팅을 위한 비즈니스 박람회로 농산물 생산업체와 기업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교류의 장이다.

밀양시에서는 송화마루, 장마을 2개 업체가 참여하며, 송화버섯류, 된장 외 장류 8종의 품목을 전시·판매해 밀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현직 MD(백화점, 마트, 온라인, 쇼핑몰등)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국내시장의 판로 확대 및 마케팅 비결 또한 조언 받을 예정이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농산물 구매 시 우리시 농산물, 밀양팜 홍보물을 함께 제공해 단순히 1회성 구매로 끝나지 않고 차후 밀양팜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밀양시 농산물과 밀양팜쇼핑몰을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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