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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23일 울산항 ‘Port Dues 3.0’ 개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는 23일 울산항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제3회 울산항 ‘Port Dues 3.0'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3.0 차원의 고객중심 경영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울산항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만운영 관련 주요 사항 전달과 정보 교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울산항 특성에 맞는 항만운영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UPA가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대리점 및 하역사 실무 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신고 및 사용료 관련 공지 ▲화물 반?출입 및 화물료 신고 누락 관련 요청사항 전달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와 관련된 의견 수렴 등 상호간 정보 및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Port Dues 3.0'을 통한 소통으로 “맞춤형 항만운영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용자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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