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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재향군인회 등 보훈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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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는 15일 오전 호국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결의를 다짐하는 보훈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 윤시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군의원, 시의원, 울주군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주군민체육관에서는 울주군재향군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 안보결의 및 한마음 전진대회가 열렸고, 언양읍에서는 울주군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100명이 참가한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가 열렸다.

신장열 군수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 위협, 6차 핵실험 강행 의사 표명은 남북관계 발전에 결코 이롭지 못한 행위이며 이러한 행위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한다”며, “우리는 외교적으로 국제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그동안 나라사랑에 헌신해 주신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들을 중심으로 더욱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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