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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현대중공업 기술명장과 함께 토요 진로캠프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까지 23개교 9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선분야 최고 전문직업인 기술명장과 함께하는 토요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지역의 자랑인 현대중공업 조선분야의 기술명장과 함께하는 토요 진로캠프다.

학교나 일반 진로체험처에서 접하기 어려운 조선분야의 7개 과정(조선, 전기, 기계, 도장, 용접, 건장, 절단)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루어지고, 기술명장이 걸어온 인생의 경험과 미래에 다가오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멘토링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 진로캠프는 격주 토요일 오전에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 도착해 담당 기술명장과 함께 4시간 동안 진로교육이 진행되고, 이어 현대중공업현장을 견학해 조선분야의 다양한 직업영역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우수기업의 다양한 인프라를 진로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올바른 직업관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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