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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부서-남구복지관, 컴퓨터 지원 업무 협약식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장근호)는 11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정보화교육장에서 경찰서·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서 외사계 외국인도움센터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컴퓨터 지원 및 재능기부 등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사계 및 정보화장비계 기능 간 협업으로 경찰서 내 각 부서에서 내구연한이 만료된 사무용 컴퓨터를 적극 활용해 무상 컴퓨터 교육이 필요한 정보화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지역주민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5대의 PC를 지원했다.

이 컴퓨터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다문화가정 포함 저소득 소외계층, 장애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교육, 컴퓨터 자격증 과정을 중심으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근호 울산남부경찰서장은 "경찰서에서 지난 해 처음으로 각 부서 전산장비 중 내구연한이 지난 컴퓨터를 활용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지원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컴퓨터 지원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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