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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울산 Complex,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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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 Complex(수석부사장 신현욱)는 26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 전개를 위한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S-OIL 오석동 전무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며 “S-OIL의 자그마한 도움이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 활동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김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적십자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9년부터 9년 동안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지원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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