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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경북도 특수분야 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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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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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3년 연속으로 '경북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기관 지정은 경북도교육청과 '학생 및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에 따른 것으로 응급처치에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일대 응급구조학과는 영남권 4년제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학과로 기본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TS)을 운영 중이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선정 이후 유치원···고 교사 및 교직원 272명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21일부터 1차 연수를 시작해 825일까지 총 13차에 걸쳐 312명의 교사 및 교직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화 응급구조학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및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숙지한다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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