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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커버리호, 양방향 모바일 패션쇼핑 앱 '패션쑈' 출시

  • 기사입력 2017-04-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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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스타트업 디스커버리호(대표 이은호)는 최근 양방향 모바일 패션쇼핑 앱 '패션쑈(FashionSShow)'를 출시했다. 지난 2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오픈한 데 이어 이달에는 iOS 버전을 내놓았다. 이은호 대표는 "현재 온라인 패션뷰티 쇼핑몰 매출의 2/3 이상이 모바일 환경에서 이루어지며, 앞으로 그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패션쑈는 기존의 쇼핑 플랫폼과는 달리 일반인의 동영상 후기와 360도로 회전되는 상품 및 모델 컷을 볼 수 있고, 전문 큐레이터의 개인맞춤형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주제별로 여성 커뮤니터 채널도 마련했다. 이용자가 어떤 패션상품을 구입해야 할 지 고민할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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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모바일 패션쇼핑 앱 '패션쑈'의 구매후기 화면.


이용자가 자신의 나이, 신체 사이즈 등 기본내용을 입력하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가장 취향에 맞는 상품이 추천되고, 해당 상품을 착용한 가상 모델을 360도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는 반품 가능성을 줄이게 되는 셈이다.

핵심기술은 빅데이터 분석기술이다. 이 대표는 "이용자들의 축적된 자연어 기반의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게 핵심기술"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로 개인별 최적화된 스타일의 상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디스커버리호는 싱가포르 및 미국 뉴욕의 액셀러레이터와 초기투자 유치를 이끌어낼 정도로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이다. 특히 패션뷰티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이 주요 타깃이다. 이 대표는 "동남아는 한류의 영향도 매우 큰 지역이어서 싱가포르 등을 허브로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무실 공간과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js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