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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새농민회, 아로니아 재배기술 전파 행사 가져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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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새농민회(회장 윤임지)는 22일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 앞에서 회원 14명에게 아로니아 묘목 5000포기를 나눠주며, 재배기술을 전파하는 행사를 가졌다.

해당 사업은 1월 11일 사업 설명회 및 회원 모집을 시작으로 금일 새농민회 회원인 도영 알로에(사장 권도영)에서 아로니아를 무상으로 공급해 회원들에게 재배 기술을 전파하고, 향후 전량 가공·제품화 해 각 지역농협 로컬푸드 매장 및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울산새농민회 관계자는 “울산새농민이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 상호간 기술·정보교환을 통한 우수 농산물 생산, 후계농업인 육성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공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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