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에 이어 프리미엄 틴팅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틴팅은 자동차 유리에 자외선과 열을 차단해주는 필름을 부착하는 것으로, 흔히 선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써 팅크웨어는 3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팅크웨어가 23일 출시한 프리미엄 틴팅의 브랜드는 ‘칼트윈(Kalt Win)’이다. 칼트윈 틴팅은 △세라믹 필름 기반의 TX △카본세라믹 필름 기반의 RX △메탈 필름 기반의 LX 등 총 세가지 필름의 제품 군을 선보인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전파수신 장애개선, 태양열 차단율(TSER), 자외선 차단율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면서 "운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시인성(색을 식별할 수 있는 성질)까지 확보해 주행 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군마다 칼트 블랙, 솔리드 차콜, 다크 차콜 등 고유컬러를 적용해 외형적인 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시공 후 보증서 발급은 물론 갈라짐, 탈색, 변색 등 틴팅 필름 결함이 발생하면, TX, RX는 10년, LX는 7년 간 신제품으로 무상교환 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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