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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큐브, 역삼동 키즈카페에서도 "인기몰이"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보육 스타트업 아토큐브(대표 한상택)가 최근 프리미엄 키즈카페 릴리펏 역삼점과 콜라보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릴리펏 역삼점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한 행사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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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큐브는 최근 프리미엄 키즈카페인 릴리펏 역삼점에서 '아토큐브'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아토큐브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 토이 '아토큐브'를 이 행사에 내놓았다. 9개의 큐브로 23억개의 창의적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토큐브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9개의 큐브로 새로운 패턴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토큐브'는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도 특강과 체험학습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하반기부터 백화점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문화센터 프로그램 정식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부산시의 35개 어린이집과 계약을 체결해 오는 3월 '아토큐브'를 활용한 수업도 정식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한상택 아토큐브 대표는 “창업 때부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며 "아토큐브에 대한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앞으로 창의력 증진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고도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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