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회 독도홍보대상 시상식 및 후원의 밤 대성황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길종성회장과 곽미숙 경기도 의회의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독도는 지역,종교,정당을 초월해 함께 지켜야할 소중한 우리의 영토입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독도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사)독도사랑회가 29일 고양시 새천년 웨딩 컨벤션에서 제3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그 뜨거운 열기를 모아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며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행사에는 독도는우리땅가수 정광태교수,곽미숙 경기도 의회의원, 김용숙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대표등 을 비롯해 300여명의 회원과 뜻을 함께하는 후원인 들이 한자리에 모여 독도사랑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과시했다.
김흥국대한가수협회장의 축하영상
인기 탈랜트 남현주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한가수협회 김흥국회장을 비롯해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도수호상에 유디치과 이경환팀장이, 홍보상에는 ㈜비앤씨캄퍼니 허찬대표가. 독도교육상에 신일 비지니스고등학교 김영풍교장. 봉사상에 김경희씨가. 언론홍보상에 헤럴드경제 대구경북 김성권 지역 본부장 등이 각각 상을 받았다.또 영예의 대상에는 고양라이온스클럽 이해욱회장이 수상했다.
이운주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길종성 초대이사장이 쌓아놓은 길을 벽돌 하나하나 쌓는 심정으로 잘 다져 나가겠다.” 며 정부와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촉구했다.
이운주 이사장과 길종성회장,정광태교수,연예인 홍보대사들이 축하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길종성 회장은 송년사에서 "독도를 수호한 14년의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동안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영토 없이 국가와 국민.주권은 없다는 일념으로 독도만을 지키고 사랑했다.“면서 ”우리는 독도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3부행사에는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국각지에서 답지한 홍삼,꿀,도라지등 지역의 특산품 과 ㈜지피케미칼,유디치과,(주)디자인포럼 외 다수에서 협찬한 고급 가전제품과,화장품, 건강식품등의 푸짐한 행운권 추첨과 함께 가수 정광태, 국상현.유리.여정인.테너강대준 등의 열띤 축하 공연이 행사장을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었다.
가수 정광태 씨가 독도는 우리땅을 열창하자 참가자들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독도사랑회 양일근 수석부회장은 “한해가 저무는 끝자락에서 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뒤돌아보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제1회mbc독도평화대상을 받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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