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6 새마을 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2016 새마을 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상주 실내체육관에 개최된 경상북도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절차에 따라 선정해 시상하는 영광스런 표창이다.
예천군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환경정화활동실시,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돌봄으로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 분기위기를 조성해 왔다. 또 이웃사랑실천운동,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 결집력 강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추진한 우수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희 예천군 새마을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눔과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신 도청 시대의 중심도시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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