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오공과대학교는 22일 호텔 금오산에서 ‘평생교육원 명예대학원 오피니언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신호균 평생교육원장, 성기태 오피니언 리더 과정 1기 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신호균) 오피니언 리더 과정은 올해 3월 설치된 명예대학원의 일환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지역 리더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과정은 지난 3월부터 24주 동안 진행됐다.
성기태 오피니언 리더 과정 1기 회장은 “금오공대 오피니언 리더 과정을 통해 시대를 보는 안목과 지역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교육과정 동안 수업에 매진한 수료생 여러분의 노고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여론 형성을 통해 지역과 대학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선 오피니언 리더 과정 1기 수료생 16명이 우수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발전기금 500만원을 금오공대에 전달했다.
ksg@heraldcorp.com
